Beschreibung
교고쿠 나쓰히코는 '백귀야행 시리즈'에서 추리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이상한 일로 인식되고 표현되는 초자연적인 현상 혹은 그 세계관을, 뇌와 신경, 양자역학과 물리학, 기독교와 불교를 비롯한 각종 종교와 심리학 등과 같은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세계관과 그 모든 것의 역사적 맥락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존재해야 할 것만 존재하고, 일어나야 할 일만 일어나는 것임을 설파하고 있다.
1950년대 도쿄. 유서 깊은 산부인과 가문의 한 남자가 밀실에서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다. 임신 중이던 그의 부인은 그 후로 20개월째 출산하지 못하는 기이한 상태가 이어지고, 우연히 이 일에 말려든 삼류 소설가와 고서점 주인의 손에 의해 사건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