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hdetails
Beschreibung
이 책은 더운 건 영 질색이라 비의 계절이 끝나면 돌아갈거라던 죽은 아내와 6주간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동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따뜻한 온기가 전신으로 퍼져감을 느끼게 하는 미오의 마지막 독백까지 읽기까지 사랑에 자신의 운명을 거는 미오의 용기와 그 용기에 동참해주는 다쿠니의 사랑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책이다. 그러나 한땀 한땀 바느질하듯 주인공들의 대화와 그들 사이의 사랑을 음미하며 읽기를…. 그것이 인스턴트 사랑과 이기적인 관계에서 멀찌감치 서 있는 이들 주인공들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