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chreibung
한때는 유망한 연극배우였으나 오로지 돈밖에 모르는 자린고비가 되어 버린 아버지 타이런과,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수녀원생에서 모르핀에 중독된 '마약쟁이'로 전락한 엄마 메리.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술과 여자에 탐닉하는 맏아들 제이미와, 시인의 기질을 지녔으나 염세주의에 찌들어 버린 폐결핵 환자 에드먼드….
치솟는 애증과 한없는 연민으로 점철된 그 단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네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유진 오닐은 스스로의 불행한 가정사를 토로하며 마지막 화해의 손길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