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chreibung
kevade는 ‘봄’이라는 뜻으로 사춘기가 시작되어 사랑과 가족, 사회, 역사에 관한 관심이 넓어지고 예민한 감수성과 다채로운 호기심이 펼쳐지는 인생의 봄날을 그리고 있다. 이 책(「kevade」)은 나오자마자 에스토니아 문학에서 가장 뛰어나고 또 사랑받는 작품으로 부상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주 소재이긴 하지만 루츠는 특별히 어린이들을 주요 독자층으로 염두에 두고 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과 학교가 주요 소재로 사용된 분위기나 줄거리와는 다르게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섭렵하여 인기를 얻었다. 생생하게 묘사된 등장인물들의 행동, 재치 있는 표현, 생동감 있는 분위기 묘사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심정묘사까지 더하여 이 책은 에스토니아 문학에서 끊이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스토니아의 대표적인 문학평론가인 야니카 크론베르그는 이 작품은 “20세기 초반기 에스토니아 문학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