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hdetails
Beschreibung
인정받는 외과의사였던 프레드리크 벨린은 12년 전의 실수로 인해 스웨덴 다도해지역에 있는 한 섬에 스스로를 가두고 지극히 단조로운 삶을 살아간다. 어느 겨울날 아침, 프레드리크는 두꺼운 얼음 위에서 그를 향해 힘겹게 다가오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다. 40년 전의 과거가 프레드리크의 삶을 뒤흔드는 순간이다. 얼음위로 다가오는 사람은 그가 사랑했으나 배신했던 여자, 하리에트다.
그녀는 프레드리크가 오래 전에 했던 약속을 지켜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 온 것이다. 40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지못해 떠난 여행에서 프레드리크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그의 배신 때문에 뒤에 남겨졌던 하리에트에 대해 생각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프레드리크는 하리에트가 더 큰 비밀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
스웨덴 다도해 지역의 섬에 홀로 사는 괴팍한 주인공 프레드리크를 통해, 작가 헤닝 만켈은 아주 섬세하고 예리하게 늙음과 죽음, 그리고 인간의 나약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심리상태, 특히 이들이 외로움과 죽음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감성적이고 능숙하게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