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hdetails
Beschreibung
친구들과 파티하기를 좋아하고, 서툰 실력으로도 운전을 하고 싶어 안달하는 열아홉 살 소녀 율리아. 고만고만한 반항과 또래에 비해 조숙한 지적 허영 외에는 특별할 것도 없던 그녀에게서 평온한 일상과 여자로서의 행복한 미래를 송두리째 앗아간 사건은 어둑어둑 해가 지던 어느 여름날 저녁에 일어났다.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젊은 여성들을 납치, 고문, 강간, 살해한 '괴물'의 손아귀에 떨어진 것이다. 그리고 2주 후, 그녀는 거짓말처럼 풀려나 자신이 겪었던 일을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한다. 작가는 범죄 루트를 따라 유럽의 세계문화유산과 고속도로변 호텔, 피레네 산맥의 고갯길 등 유럽의 경이로운 풍광을 생생하게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