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chreibung
‘다망하신 공자께서는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시나 보죠.’
‘현숙하신 아벨린 영애께선 말을 하지 않고 지껄이지 않습니까.’
그런 둘이 미발견 던전에 나란히 내동댕이쳐져, 발정 나는 마법에 걸릴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서로가 아니면 끝까지 가지 못한다니?
"믿기지가 않는데, 너한테 반응해."
"미친놈. 넌, 진짜 개○끼야."
그의 느른한 목소리에, 간신히 붙든 이성이 날아간다.
돌이킬 수 없는 욕망의 강을 건너게 된 것은 정말 순식간의 일이었다.
“너 때문이야…….”
내가 이상해지고 있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