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chreibung
대망의 첫 의뢰인은 이웃의 친한 아주머니. 딸에게 평생 모은 저금을 빼앗겨 가난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한 동네 할머니가 근방에서 목격됐는데 어찌된 일인지 살아생전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유한 차림을 하고 있었다. 이를 조사해 달라는 것이 의뢰의 내용으로 잘 해결해 주면 당번제 쓰레기장 청소를 일 년간 면해 주겠다는 귀여운 거래를 제안한다.
한편, 전작의 논쟁적인 결말 이후 고향으로 돌아간 스기무라가 탐정 사무소를 개업하게 된 계기도 밝혀진다. 이러한 전환점을 통해 사립탐정이 된 그가 맞닥뜨리는 사건은 다시 소소한 형태로 회귀하는데 여전히, 사건은 작지만 고뇌는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