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chreibung
디디온 스타일의 원형과 정수가 담긴 이 책은 '히피'를 비롯해 반문화를 대표하는 인물과 현장들을 탐사하며 1960년대 혁명의 격변기를 거치는 미국의 초상을 그려내는 한편, 자신의 내면과 고향인 새크라멘토 등을 아우르며 미국의 삶과 정신을 묘파해낸다.
오늘날에도 결코 낡지 않은 현재성이 돋보이며 여성의 글쓰기와 에세이의 외연을 확장하는 이 책의 섬세한 문장과 특유의 리듬감을, 마거릿 애트우드, 수전 손택, 패티 스미스 등 수많은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김선형 번역가가 노련하게 살려냈다. 또한 디디온에게 글쓰기가 갖는 의미를 이야기하는 「옮긴이 해제」가 디디온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