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chreibung
가난한 어린 시절, 훗날 <백년의 고독>의 부엔디아 장군으로 부활하는 외할아버지에 대한 추억, <콜레라 시대의 사랑>의 소재가 된 부모님의 연애 이야기, 그리고 젊은 시절에 겪은 아름답고 신비한 경험과 콜롬비아의 정치적인 혼란과 부정에 펜으로 맞서는 언론인으로서의 용기가 마르케스의 여러 작품과 공명하며 전해진다.
무엇보다 이 자서전의 백미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일구려는 작가로서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지닌 고민과 의지와 열성을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마하고 고뇌하고 연습한 끝에 세계적인 거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경외할 수밖에 없는 위대한 예술가의 진면모를 확인하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