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hdetails
Beschreibung
표제작 '피쉬스토리'는 한 의문의 작가의 소설이 남긴 문장이 시공간을 넘어 변주되면서,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인생에 개입한다는 이야기다. 만년에 폐가에 칩거했다는 한 소설가의 문장이, 무명의 록밴드가 남긴 마지막 노래의 가사가 되고, 그 연결고리들의 숨겨진 관계성 안에서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동물원의 엔진'은 매일 밤 동물원 바닥에 누워서 자는 수수께끼에 싸인 남자의 정체를 추적하는 작품. '새크리파이스'는 행방불명된 남자를 찾는 사이 오래된 마을의 기묘한 풍습을 알게 되는 도둑의 이야기이다. '포테이토칩'에서는 빈집털이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등장, 후보선수로 전락한 야구선수를 구제하기 위해 분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