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hdetails
Beschreibung
이청준의 작품 세계는 권력과 인간의 갈등, 집단과 개인의 불화, 언어와 사회의 길항 등 거시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로부터 고난을 견디는 장소로서의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과 그 밑바닥의 가장 복잡한 심사들의 뒤엉킴이라는 개인적이고 미시적인 구조에까지 멀리 그리고 깊게 닿아 인간의 한 생을 파노라마로 엮는다.
1권에는 표제작 '병신과 머저리'를 비롯하여 '퇴원', '아이 밴 남자', '줄광대', '무서운 토요일', '바닷가 사람들', '굴레', '전근 발령', '별을 보여드립니다' 등 총 12편이 수록되어 있다. 전집의 각 권에는 작품들을 수록하고 새롭게 씌어진 해설을 붙였으며 여기에 각 작품 텍스트의 변모 과정과 이청준 작품들의 상호 관계를 밝히는 글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