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4.2 (3 évaluations)
2019 · Coréen · Broché · 159 é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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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고양이의 주인아저씨 구샤미를 중심으로 하여, 각각 다른 총 열한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구샤미와 미학자 메이테이, 이학사 간게쓰, 그 외에 도후, 도쿠센 등의 지식인 계층들이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들의 대화는 어렵지 않고, 유쾌하며 심지어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 교사인 구샤미는 자신이 담당하는 학생의 이름도 모를 만큼 학생들에게 관심이 없으며, 그럴듯해 보이는 신체시 쓰기, 그림 그리기, 외서 읽는 척에만 집중한다. 미학자 메이테이는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을 활용하여 말장난을 치는데, 그의 장난은 젠체하던 인간들의 얕은 지식수준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학사 간게쓰는 박사 과정생이지만 그의 학위는 오직 결혼을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며, 그의 명망과 달리 실제로 그는 스승의 물건을 훔치고 다니는 도둑인 듯하다. 이들과 대척점에 있는 집단은 가네다를 중심으로 한 실업가들이다. 가네다와 가네다의 아내 하나코,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은 돈과 물질을 내세워 구샤미를 조직적으로 골탕 먹이고, 세상물정에 어두운 구샤미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이야기 속 인물들은 어제와 다르지 않은 시시한 하루를 살아가고, 이들을 지켜보는 고양이는 가감 없이 인간들의 허상을 그려낸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지켜보는 인물들은 한결같이 태연하고 우스꽝스럽지만, 그들을 가만히 들여다볼 때 왠지 슬퍼지는 건 우리와 그들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가 아닐까.

Détails du livre

Format Broché
Pages 552 pages
Langue Coréen
Publié mai 10, 2019
Éditeur 문예출판사
Éditions 159 éditions
ISBN-10 8931011490
ISBN-13 9788931011494

Libro entretenido para pasar el rato, no considero que sea una historia de drama y tensa, pero es entretenida y sus personajes son carismáticos, me gustaría leer la otra versión de este libro (soy un gato) para diferenciar su traducción, me gustó mucho y es parte de las historias que me está haciendo tomar el gusto por la lectura

September 28th 2026
Ambiance: cozy · funny Rythme: medium-paced Focus: character-dr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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