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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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05 · Coreano · Brossura (310 p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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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o Brossura
Pagine 310
Lingua Coreano
Pubblicato May 26, 2005
Editore 문학사상
ISBN-10 8970126686
ISBN-13 9788970126685

Descrizione

●《해변의 카프카》 이후 2년 만에 발표한 신작,

하루키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어둠의 저편》 발간!

무라카미 하루키의 최신작 《어둠의 저편》이 6월 7일(서점 배본 6월 10일)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신작 《어둠의 저편》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2002년 《해변의 카프카》 이후 2년 만에 발표한 장편 신작이며, 그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수십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어둠의 저편》은 하루키의 종전의 작품들과는 크게 다른 소설적 구조와 주제를 비롯하여, 두드러지게 참신한 작품 분위기와
표현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하루키 문학의 새로운 전환을 알리는 획기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 인간과 사회의 축도같이 펼쳐지는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

《어둠의 저편》은 대략 밤 12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백설공주 같은 미모의 언니와, 머리는 뛰어나지만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동생이 중심이 되어, 인간과 사회의 축소판과 같이 펼쳐지는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을 읽고 난 독자들은 누구나 등장인물 중에 자신과 유사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마치 등장인물들과 더불어 스릴과 감동을 안고 함께 밤을 지새운 듯한 체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소설은 줄거리 자체보다, 하루키 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알리는 심오한 세계관과 인생관을 담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젊은 남녀, 자매 형제, 부부, 샐러리맨에서부터, 암흑세계의 사람 등 갖가지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 가운데, 폭력의 공포가 도사리고, 부조리가 휩쓸고, 정이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 과연 새날의 광명이 비칠 것인가를 진지하게 묻고 있으며, 까닭 모를 폭력과 파괴가, 평온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과 이웃해 있고, 위기일발로 스쳐 지나가기도 하는 현실. 그처럼 이 세계의 숨겨진 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점도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 하루 동안의 이야기 대신 하룻밤의 이야기로 세계적 명작들에 도전

이 작품은 제임스 조이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그린 하루의 낮에 일어난 이야기 대신 하룻밤의 이야기로 그들 명작에 비견되는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는 1904년 6월 16일 아침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소설로, 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작품의 시간성 설정에 있어 《어둠의 저편》과 유사하고,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역시 사회주의 사회의 비인간성과 모순을, 집단수용소에 죄 없이 갇혀 있는 데니소비치의 단 하루 동안의 생활을 섬세하게 묘사해 냄으로써,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쥘르 로맹의《선의의 사람들》 가운데 “어느 아름다운 아침, 파리는 일을 하러 나간다” 같은 구절은, 《어둠의 저편》 첫머리 부분에 나오는 “(도시는) 무수한 혈관이 흠 잡을 데 없이 미끈한 몸의 구석구석까지 뻗어 피를 순환시키고, 묵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갈아 넣고 있다”는 구절과, 도시를 하나의 개체로 본 공통적인 일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들 작품의 공통점은 줄거리 자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과, 사람이 사는 인생의 여러 가지 모습의 총화總和, 또는 인생과 사회의 총체總體를 언어로 정착시켜, 실재實在의 핵심에 다가서려고 한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독창적 영상 표현기법을 구사해서 그려낸 야심작

《어둠의 저편》에 대한 공통적인 평가 중 하나는 바로 ‘영화 같은 소설’이라는 점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소...(하략)

Generi

Romanzo Mistero Fantascienza Orrore Umorismo Fantasy Cri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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