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기 안내서

길 잃기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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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한국어 · 페이퍼백 · 판본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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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책소개
세계적 지성 리베카 솔닛을 만든 가장 내밀한 풍경들

‘맨스플레인’이라는 신조어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작가이자 유튼리더가 꼽은 ‘당신의 세계를 바꿀 25인의 사상가’, 특유의 깊은 사유와 아름다운 글쓰기로 한국에서도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리베카 솔닛의 또 한 편의 본격 에세이 『길 잃기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내 글은 걷지 않았던 곳으로 걸어가는 노력의 이야기, 가지 못한 길을 탐색하는 이야기다.” 스스로 이렇게 말했듯 솔닛의 에세이, 그중에서도 특히 한 호흡으로 써내려간 밀도 높은 에세이들은 언제나 방랑, 탐색, 모험 같은 주제를 주요하게 다루어왔다. 『길 잃기 안내서』는 솔닛이 평생에 걸쳐 다뤄온 이와 같은 주제들을 ‘길 잃기’라는 키워드를 통해 포괄하는 책으로, 솔닛이 오랜 시간에 걸쳐 에세이스트로서 펼쳐온 풍경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작가로서 리베카 솔닛의 관점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했는지를 그간 소개된 어떤 책보다도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솔닛은 이 책에서 자신이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교외와 도시라는 풍경을 재탐색하고, 이민자 출신인 자기 가계도의 할머니들과 고모의 역사를 더듬어보고, 서부 사막을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또 자연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털어놓으며, 젊은 시절 예술에 대한 날카로운 감수성을 함께 길러온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술 비평가, 역사가, 페미니스트, 환경운동가라는 여러 정체성을 넘나들며 통찰력 있는 글을 쓰는 걸출한 에세이스트가 어떤 여러 갈래의 영향들 속에서 만들어졌는가를 한눈에 보여주는 책인 것이다. 이 책은 솔닛의 가장 내밀하고 도전적인 에세이인 동시에, 그렇기에 솔닛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책 세부 정보

형식 페이퍼백
페이지 300 페이지
언어 한국어
출판됨 11월 30, 2018
출판사 반비
ISBN-10 1189198401
ISBN-13 97911891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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