描述
마크 트웨인과 함께 근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디스 워튼의 중단편집 『버너 자매』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14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중편 「버너 자매」를 비롯해, 「징구」와 「로마열(熱)」이 수록되어 있다. 세 작품 모두 동화적 희망보다 현실적 비극이나 아이러니를 통해 삶의 모순과 괴리, 개인의 무력함, 허위의식 등을 탁월하고 섬세하게 묘사한 이디스 워튼의 문학 세계가 돋보이는 걸작들로 리얼리즘과 자연주의 문학의 전통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