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chreibung
<람세스>의 작가 크리스티앙 자크는 소설 <오시리스의 신비>(전4권)에서 수천 년 영속된 이집트 부활의 신비를 그려낸다. 작품의 배경은 강력한 왕권 체제로 이집트 문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파라오 세소스트리스 3세의 집권기. 작가는 꼼꼼한 고증과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삼천여 년 전 고대 이집트를 생생히 재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화, 종교, 풍속 등을 서사적 재미와 함께 엮어놓았다.
오시리스의 부활을 알리는 생명의 나무를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배신, 상하 이집트를 통일함으로써 강력한 파라오 체제를 구축한 세소스트리스 3세와 유일신의 예언에 따라 이집트의 붕괴를 계획하는 예고자의 팽팽한 대립, 자신의 의지에 상관없이 운명의 거친 바다에 던져진 젊은 서기관 이케르가 신화 속 오시리스의 수난과 영생, 부활의 드라마를 체현하는 위대한 여정이 속도감 있는 문체와 생생한 묘사를 통해 펼쳐진다.